[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충북교육정보원에서 초·중등 진로교육 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진로담당 장학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담당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신학기를 대비해 ‘2017년 진로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회’와 ‘진로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부가 전국 진로교육 집중학년 학기제 연구 우수학교로 선정한 울산 옥현중학교의 박숙경 교사가 ‘교과통합 진로교육과정 적용을 통한 진로설계 역량 강화’특강을 실시하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학교급별 진로교육 우수사례 강의에서는 초, 중, 일반계고, 특성화고 등 4개로 분반된 같은 학교급 진로담당 교사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새학기 진로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구본학 과장은 행사에 참석한 담당자들을 격려하면서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교 현장에서도 미래 사회의 변화 방향과 내용을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형태의 진로수업과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시도해야 할 것’이라며 진로교육에 있어서도 수업방선 개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도 “올해 진로교육 계획수립의 주요 내용과 미래사회 대비 교육, 교과융합 등 진로교육 수업 개선방법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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