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저소득층 아동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지역 아동센터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저염·영양간식 만들기 체험 교실을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속에 운영하였다.

2월 15일(수)은 폴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 2월 22일(화)은 가마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식품구성탑 모형을 이용한 균형잡힌 식습관 교육과 쫄깃한 오색떡볶이와 상큼한 과일꼬치를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아동들이 요리를 만들면서 느낀점과 식생활 개선점을 이야기하는 품평회 자리가 되었다.

이번 영양체험은 고른 영양소 섭취의 필요성과 건강식을 체험해 보는 기회제공은 물론 평소 식생활에 대한 전문 영양사의 상담 등으로 운영되어 아동들의 호기심과 기대가 한층 높아 시종 활기찬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동부보건소는 2015년도부터 서귀포시관내 보건소중 유일하게 영양체험실을 운영하면서 저염식, 건강식, 영양간식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습관과 싱겁게 먹기 등 지속적인 영양 체험을 통하여 지역의 식생활 문화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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