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예술영화 감상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월의 영화로 『언어의 정원』을 선정해 오는 26(일) 오전11시, 오후 14시 2회에 걸쳐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이다.

영화는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다카오가 정원에서 유키노를 만나면서 공유하는 고민과 에피소드 들을 그려냈으며, 섬세한 영상미로 수채화처럼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예술영화 상영이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물 때』‘해녀의 시간’을, 상설전시실에서는「신소장품 2014-2016」, 장리석기념관에서는 「망향」전시가 진행된다.

전시 및 영화상영 문의전화는 (064)710-43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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