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제27차 충주경제포럼이 22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렸다.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정호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 서정호 금융감독원 충주지원장, 이길상 충주경찰서장 등을 비롯해 경제 관련 단체장,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작은 소통 큰 변화 그리고 따뜻한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청장은 경찰대학 1기로 대전지방경찰청 차장, 경찰청 대변인,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제31대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조길형 시장은 지역일자리 창출과 충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중부내륙선철도건설, 서충주신도시, 경제자유구역, 북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충주가 중부 내륙의 거점 경제도시로 도약하는데 지역 기업인들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는 기업경영 관련 저명인사를 초청해 충주지역 기업인과 경제관련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매월 특강 형식의 포럼을 진행하며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한 제안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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