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이 청소년 선도보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2일 한국청소년화랑단 연맹 교육관에서 도지사 개인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통한 감시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청소년 보호 관련 사업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여 수상자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개인표창 부문 5명, 기관표창 부문 1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청주시에서는 (사)한국청소년화랑단 연맹의 김대현, 청소년폭력예방재단충북지부 구연숙, (사)청소년행복세상충북서부연맹 황소연 등 3명의 감시단원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시 유해환경 감시단은 월 1회이상 순찰·감시활동, 민·관합동캠페인, 학교폭력예방 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선도와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에서는 ▸초중등학생 창의인성캠프 ▸국제교류활동지원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쉼터 운영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 활동증진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수여받은 김대현 유해환경감시단원은 “청소년에 대한 유해환경 행위가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안타깝다. 청소년 보호야말로 우리사회를 밝고 건전하게 성장시키는 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선도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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