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읍(읍장 이영훈)은 22일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했다.
이영훈 읍장은 이날 7명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와 겨레를 위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양읍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8명의 후손 7명이 생존하고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유족을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훈 읍장은 “우리가 현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험난한 역사에 헌신하신 분들 덕분”이라며 “독립을 위한 희생을 늘 잊지 않을 것이며, 독립 유공자의 후예로서 자부심을 갖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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