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1일(화) 노인복지기금사업 지원을 위한 ‘2017년 고양시 노인복지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기금사업은 매년 발생하는 이자한도액에서 공모를 통해 적정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1996년 30억 기금조성 이후 현재까지 약 19억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작년 공모를 통해 신청한 14개 단체 32개 사업 1억5천4백2십9만3천 원에 대해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14개 단체 32개 사업에 대해 8천3백7십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14개 단체 32개 사업을 통해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사회활동 참여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육성해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 선정 단체는 고양시 관내에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공익단체, 노인복지관련 기관․단체들로 ▲노인단체 운영사업지원 및 지도육성 ▲노인 여가복지 지원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사업 ▲그 밖에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사업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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