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2월 23일 양구군 보건소에서 양구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규제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중소기업의 투자 촉진 및 고용 저해 사례 등 현장 규제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자금, 판로, 기술개발, 인력지원, 규제개선 등 중소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도, 도내 중소기업, 신용보증기금, 강원중기청, 강원조달청 등 9개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기업애로 현장 간담회'와 병행하는 등 찾아가는 One-Stop 서비스 기능을 제공해 오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작년 한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으로47개 기업 56건의 기업애로 및 불편 규제사항을 상담 처리한바 있다.

강원도 전창준 기획관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효율적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소기업의 현장 애로, 국민의 생활 속 불편 개선 등까지 규제개혁의 범위를 확대하여 규제개혁의 체감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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