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정상혁 보은군수는 22일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민간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 주요 건설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정 군수는 보은읍 장신리 신한헤스티아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동절기 재난·재해의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대책 강구 및 안전요원의 안전교육 강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정 군수는 항건천 하천환경 조성과 달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사항을 살펴보고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특정관리대상시설(C·D등급), 시특법대상시설(C·D 등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취약 민간시설 및 6개분야(건축물, 시설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등, 해빙기점검시설, 위험물 유해화학물, 기타)의 건축․시설물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각종 안전취약 요소 시설물에 대한 안전위험표지판 설치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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