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장(청장 김시록)은 2월 21일(화) 의무‧수의장교후보생의 입교일을 맞아 학생군사학교를 방문, 추운 날씨에 입영하는 입교자 및 동반가족들을 격려하며 건강하게 훈련을 마칠 것을 당부하였다.

의무‧수의장교후보생은 대학병원 등 수련기관에서 일련의 수련과정을 마치고 현역장교 대상자로 선발된 사람을 말한다. 2017년도에는 800여명의 후보생이 학생군사학교로 입교하게 되며, 입영신체검사와 기본군사훈련을 거쳐 4월 말에 의무장교 및 수의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학생군사학교는 의무‧수의자교후보생과정을 포함한 10개의 장교양성과정을 전담하는 장교양성 전문교육기간으로 지난 2011년 11월 1일에 경기도 성남에서 충북 괴산으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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