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영수 의원(진천 제1선거구, 자유한국당)은 21일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인사비리 척결”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김병우 교육감에게 교육감 인수위원회 구성부터 지금까지 인사발령과 관련해 제기됐던 문제점을 지적하며, 충북교육청 인사비리 척결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정 의원은 지금까지 충청북도교육청 인사와 관련하여 비난 여론이 제기되었던 사항으로, ▲교육감 인수위원회 구성 시 현장 교사 11명을 실무위원과 공약추진 팀으로 하여 학교공백 초래한 점 ▲소통담당관· 정책보좌관·혁신담당관을 신설하여 교육감 선거캠프 사람들에게 보은인사를 실시 한 점 ▲특정노조출신 교사 K, 교육감 보좌관이었던 P를 공모교장에 임용한 점 ▲정년 6개월 남은 공보관을 전보조치 하면서까지 장학관을 배치한 점 ▲충북교총회장은 청주시내로 발령하던 전례를 무시하고, 이번 교총회장을 청주 외 타 지역으로 발령낸 점 ▲금년 2월 교장임기 8년 만료 되는 교육감 친인척 교장C를 청주교육청 센터장으로 전직시키는 특혜인사 실시한 점 등을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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