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1일 영동경찰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처한 환자를 자주 만나게 되는 경찰업무 특성을 고려해 심장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교육 진행은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하임리히법 ▲기타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동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시범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허창구 민원지도팀장은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익혀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