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화)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와 직속기관 영양(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39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신 정보공유와 안전하고 질 높은 으뜸 충북급식을 목적으로 GMO 식품의 이해와 표시기준, 청렴교육, 학교급식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학교급식 모범사례, 소통과 인간관계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영양교사는 “GMO 식품의 이해와 표시기준에 대한 강의는 식단을 구성하는 영양(교)사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투명한 학교급식 운영과 개학철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도 중요함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성암초등학교의 모범사례인 「3高 3低 초록먹거리 프로젝트로 건강한 식습관 기르기」 와 련컨설팅의 「통통한 직장생활 만들기」 등 다양한 현장밀착형 연수로 연수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바람직한 식습관을 기르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정성을 다해달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품성과 건강한 몸을 가꾸어주는 급식, 미래를 생각하는 급식 운영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