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사회와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기획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정책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개혁, 기초학력, 교육여론, 복지, 자치, 문화, 통일, 인권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올 12월까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8회의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수 주제도 ‘OECD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연구’, ‘지방자치, 교육자치’, ‘민주시민·세계시민 교육’ 등 전문적인 내용을 다뤄 직원들이 깊고 넓은 시야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돕는다. 

21일에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초·중등교육 영역의 ‘교육개혁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KEDI(한국교육개발원)의 정미경 본부장 특강이 교육정보원에서 열린다.
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함으로써 충북 교육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신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