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도민의 생활 속 문화 참여 확산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충북문화관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자연․바람․달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민 누구나 문화관을 찾아 매월 다양한 공연 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21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퇴근 후 가족이 참여하면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행사로는 2월 22일(수) 저녁 7시 숲속갤러리에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충북 국악 새싹들의 향연 - ‘충북의 국악 청소년들에게 묻다’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공연은 청풍명월과 풍류의 고장, 아름다운 충북의 산․소리․사람을 주제로 아이들이 들려주는 토크형식의 어린이 풍류방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재단관계자는 충북문화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니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며 이 날마다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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