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는 매년 장마ㆍ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및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호근동(호근, 서호동)에 위치한 소하천 『통물천』에 대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 총사업비 23억5천8백만원(공사비 1,469백만원, 보상비 889백만원)

통물천은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소하천 수위상승 및 배수배제 불량으로 저지대 농경지 및 하류부 가옥의 침수가 빈번히 발생하여 치수대책이 필요한 하천이었다.

이에 2016년 신규사업으로 지정되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개최하여 제시된 주민의견에 대해서는 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설계심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한 750m 구간에 대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공사내용을 보면 통물천 총연장 2.60km 중 정비가 필요한 750m구간에 대해 호안정비, 관리용도로 개설, 노후교량 교체 5개소를 2018년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통수단면이 부족하여 침수위험이 있는 소하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여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의 안전과 재산권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재난없는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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