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는 2월 19일(일),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사랑이 방울방울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과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2017년 자원봉사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자원봉사 교육, 신규가족봉사단 가족과 기존봉사단 가족과의 인사, 2017년 자원봉사 함께하는 마음 전달하기, 센터주변 정리로 진행되었다.

사랑이 방울방울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2010년 창립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18가족 모집으로 현재 46가정이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장애인 복지시설봉사, 자연보호, 문화활동, 홀로어르신 밑반찬 봉사를 주1회 1가정씩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행복을 키우는 동행’ 다문화가족서포터즈단은 김천지역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능력 배양을 위한 학습지원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원을 하고자 한다. 이에 다문화가족서포터즈단은 지역의 다문화가족의 새로운 이웃으로 성장하면서 여가시간을 함께 보내고,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과 다문화가족 서포트즈단은 가족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족봉사활동의 긍정적 가치를 전수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과 가족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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