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발기부전은 성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발기가 어렵거나 관계 진행 중 강직도를 지속하기 어려운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발기부전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발기부전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 고혈압, 노화로 인한 혈관계 문제를 들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남성들은 발기부전을 경험하면 좌절감과 부끄러움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인지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 하기보다는 사실을 숨기게 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통상적으로 연령이 증가할 경우 발기부전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성 4명중 1명은 발기부전으로 고민할 만큼 흔한 남성 성기능 질환이기도 하다.

발기부전 치료 방법으로는 복용하는 경구용 약과 자가주사 치료제 트리믹스, 호르몬 보충, 외과적 치료 방법인 보형물 이식술 등이 있다.

전주에 위치하고 있는 맨비뇨기과 김도리 원장은 “발기부전 치료는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서 다양하다.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진행해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발기부전은 많은 남성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심리적인 위축감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위축될 수 있다. 발기부전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치료를 미루거나 숨기는 것이 아닌 비뇨기과 방문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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