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소장 노용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17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 사업 중소도시형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으나,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지 도움을 받지 못했던 사람에게 모바일앱을 통해 스마트하고 적극적으로 예방관리하는 사업이다.

상당보건소에서는 4월중 대상자 모집을 실시하며, 5월부터 모바일 헬스케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를 구성하여 활동량계 등을 무상 지급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흡연, 운동부족, 나쁜 식습관 등에 따른 생활습관병으로 사전 예방이 가장 효과적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잠재적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청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