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박홍래)과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7년 제14기 직지지도사 양성과정에 직지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3월 16일(목) 개강 전까지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나 ☎ 043)299-8210~2 . FAX 043)299-8219,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직지대학은 1년 과정으로 학기당 12주 48시간의 강좌로 운영되며, 1·2학기 총96시간을 이수하면 서원대 평생교육원 수료증과 청주시 직지지도사 인증서가 수여된다.

교육 과정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및 고인쇄 문화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한지·활자·먹 등의 각종 고인쇄 체험실습 및 현지답사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청주시는 2005년부터 지난 해 까지 193명의 직지지도사를 배출했으며, 이들 직지지도사들은 직지홍보단체인 ‘직지문화연구원’ 활동을 통해 직지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직지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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