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이승훈 시장)는 2월 20일 게릴라 가드닝 관리·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충북생명의 숲 국민운동(이하 (사)충북생명의 숲)과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곳곳 버려진 자투리 땅이나 돌보지 않는 거리 빈터에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어 그 땅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는 시민참여 도시녹화운동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게릴라 가드닝 사업대상지 사전조사 및 선정, 게릴라 가드너 모집 및 교육, 현장지도 등으로 게릴라 가드닝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운동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게릴라 가드닝이 정착되면 도심 속 환경이 깨끗한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바뀌는 시너지효과를 가져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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