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는 오전 9시 3층 회의실에서 전담의용소방대 현장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관내 8개 전담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키로 했다.

이날 대책은 지난 17일 예산소방서와 예산군 의용소방대의 회의에서 도출된 방안으로 8개 전담의용소방대에 의용소방대원 주간 상시대기 및 출동, 야간에는 화재 발생 즉시 관할 의용소방대로 연락하여 출동 조치키로 하였다.

이일용 예산소방서장은 화재 현장 등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운행 및 보호 장구의 착용 및 구비, 현장도착시 고임목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 했다.

예산소방서 전담의용소방대는 예산소방서 관할 중 119안전센터 미설치 지역에 8개 대로 구성 되어있으며,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다 화재 등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소방차량 및 화재진압 장비로 재난현장에 출동하며 지역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문종 의용소방팀장은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 구조, 구급, 봉사활동 등으로 예산군의 안전 확보의 확실한 버팀목으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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