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토당청소년수련관 한울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쇼콜라티에 직업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쇼콜라티에’란 생소한 직업에 대한 설명과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해 보기 전까지 초콜릿에 대해 무관심했던 청소년들도 있었지만 자신의 색깔과 감성이 담긴 여러 가지 모양의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참여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은 초콜릿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그 동안 도움을 준 주위 분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하며 사랑과 나눔의 미덕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과 역량을 개발하며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쇼콜라티에’란 초콜릿의 프랑스어인 쇼콜라에서 파생된 용어로 초콜릿 공예가 또는 초콜릿 장인(匠人)을 뜻한다. 영어로는 초콜릿 아티스트(chocolate artist)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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