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주민들이 자신의 체질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방허브실을 운영한다.

한방허브실은 건강증진센터 1층에 마련돼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방문한 주민에게 무료로 사상체질 검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사상체질 검사 후에는 한방공중보건의가 체질에 맞는 한의약 처방과 식이요법 및 건강관리에 관한 상담도 해준다.

또한 체성분, 골밀도(골다공증), 동맥경화, 자율신경균형 등 각종 신체검사도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측정과 관리에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에 20~40분 정도 소요 된다”며 “바쁜 일상 잠시 틈을 내 한의약적 건강 검사 서비스를 받아보길”권했다.

사상체질이란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 1837~1900)에 의해 창안된 순수한 우리나라 의학 이론이다.

사람의 체질을 장부의 대소를 기준으로 태양인과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4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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