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원의 자율 연구 분위기를 조성해 수업의 혁신을 꾀하고자 ‘유아교육연구회’를 운영한다.

유아교육연구회는 신체, 운동, 건강, 의사소통, 다문화교육, 전통문화, 자연탐구, 예술경험 등 연구과제를 자체 선정해 수업방법 개선 등 공동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국·공·사립 유치원 교원 최소 15명씩으로 구성된 4개의 연구회를 선정, 지원할 계획으로 3월 24일까지 유치원 교원 대상으로 공모해 3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연구회 회원 수에 따라 200만원~30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통과 배움의 교직문화 조성으로 유아중심, 현장중심의 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공교육 질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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