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우리 고유의 전통양식인 한옥 활성화를 위해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세종시는 올해부터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통해 한옥 진흥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한옥 신축 시 총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20동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읍․면지역과 행복도시 1-1 생활권 한옥마을 조성지 등 세종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3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세종시청을 찾아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세종시는 시 건축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지원금을 지급한다.

김규범 건축과장은“미래의 건축자산인 한옥 보급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쾌적하고 다양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편안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옥 건축 조성 지원신청서 구비서류
▲ 한옥건축 계획서 ▲ 대지의 범위 및 그 대지의 소유 또는 사용에 관한 권리를 증명하는 서류 ▲ 위치도 및 현황 사진 ▲ 배치도,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 등 설계도서 ▲ 사업비 지출 계획서 ▲ 지원 필요성을 기재한 서류

- 문의전화 (세종시청 건축과 ☎ (044)300-5412)

※ 지원사업 관련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 홈페이지 www.sejong.go.kr)
/행복도시세종/공고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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