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최홍묵 계룡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 올해 면‧동 연두 순방을 모두 끝냈다.

최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연두순방을 통해 올해 시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각 면‧동별 주민 의견 및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 등 주민과 소통하는데 중점을 뒀다.

최 시장은 지난해 계룡의 미래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성원해준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종합사회복지관 조성,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자족도시 기반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두 순방은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주민들은 마을의 편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번 순방에서 주민이 요구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며 “주민의 성원에 힘입어 시의 주요 사업을 잘 추진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여건이지만 주민의 요구사항을 해당 부서와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69회 도민체전 및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계룡 시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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