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30부작 '사임당 빛의 일기'로 인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강릉은 오래전부터 경포대와 오죽헌 등 유명 관광지로 인해 사계절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곳이다.

특히 사임당의 인기로 인해 사임당이 살았던 오죽헌과 주변 유적지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렇게 강릉이 전국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가운데 경포대 맛집 '솔올통나무집닭갈비'도 입소문이 돌면서 서울까지 알려졌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치즈닭갈비’다. 매콤한 닭갈비와 푸짐하고 고소한 치즈가 듬뿍 올라간 이 음식은 치즈를 좋아하는 20~30대 젊은 층에게 꾸준히 어필하고 있다.

또한 ‘솔올통나무집닭갈비’에서는 콜라겐이 풍부한 무뼈닭발을 황기 인삼 등으로 육수를 내 각종 양념과 견과류, 고추 등을 넣고 매콤하게 만든 편육도 맛볼 수 있다.

매장 관계자는 “저희 매장에서 선보이는 닭갈비에는 우동사리를 추가할 수 있는데, 이는 더욱 쫄깃함을 느끼실 수 있다”며, “음료수 또한 셀프로 리필이 가능해 마음껏 드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솔올통나무집닭갈비’는 강릉 원주대 인근이라 교동 오죽헌 중앙시장 등 중요 관광지에서 불과 10~15분 거리에 있다. 또한 일출명소로 꼽히는 정동진과 경포대해수욕장, 주문진해수욕장 등이 가까이 위치한다.

겨울바다를 보기위해 이 곳에 온 사람들은 특별한 치즈 닭갈비를 맛본 후 강릉의 우수한 문화재와 문화관광은 물론 역사교육을 할 수 있다.

위치 : 강원 강릉시 하슬라로232번길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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