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2월 17일 금요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행정정보공개 및 통합기록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16.12.13. 시행) 및 옛 청주, 청원 전자기록물 검색 창구 단일화(‘17.1.1)로 창구 운영으로 신속하게 기록물을 검색하고 활용하는 실무위주의 교육이다.

주요내용으로 기존에는 정보 공개하기로 결정하면 사본제작 등 공개할 정보를 미리 준비하였다가 청구인이 수수료를 납부하는 동시에 정보를 제공하였으나, 바뀐 제도에서는 청구인에게 수수료를 납부 받은 이후에 공개할 정보의 사본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정보공개로 청구된 ‘진정·질의’ 등의 경우, 기존 ‘국민신문고로 이첩’하여 처리해오던 것을 ‘정보공개포털에서 바로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청구인이 조속히 처리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여러 시스템으로 분산 관리해 온 전자문서시스템을 중단(‘17.1.1)으로 기록물 검색 및 열람 창구의 단일화「통합 기록관리시스템」을 운영하여 기록물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이 전자화되어 관리되고, 타 행정시스템과의 연계로 시에서 생산한 전자기록물을 한 곳에서 열람․활용이 가능하다.

권오순 행정지원과장은 “처리과에서 생산하고 접수한 기록물에 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시민의 알권리 충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