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17일 직지세계화를 위한 국내․외 직지홍보대사 4명을 확대 위촉했다.

직지홍보대사는 기존 15명에 이어 국내 이진옥 씨와 해외 3명(유기환-일본, 정성희-태국, 비자얀티 라그하반-인도)을 위촉함으로써 총 19명(북미4명, 유럽6명, 아시아4명, 국내5명)이 전 세계에서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활발하게 활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국내외에서 다방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현지인들에게 수시로 직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고 자체적으로 활동을 한다.

이날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진옥, 유기환씨에게 위촉장과 위촉패를 수여하였고, 위촉장 수여에 참석하지 못한 해외 홍보대사에게는 대사관과 해외홍보문화원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국내 이진옥씨는 직지가수로 도내 각종 행사에 초청돼 ‘천년의혼직지여’라는 노래를 불렀고, 자생단체인 1377직지홍보단으로도 활동하여 이미 직지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또한 해외 홍보대사 유기환씨는 일본성전흥업(주)대표 및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회원으로, 회원들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직지 세계화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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