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횡성군은 2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신청 받는다.지난 2011년 '문화바우처'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농촌 지역 등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문화 접근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발급 기간 신청자 전원에게 발급되며, 가족 수와 관계없이 6세 이상 신청자 모두에게 6만원씩 지원한다.또한 기간 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카드가 발급되며(읍·면사무소에 보유된 공(空)카드 없을 시 약 7일 소요) 별도의 수령등록 과정 없이 발급 2시간 후 바로 사용가능하다.
 
온라인 발급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unhwanuricard.c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스포츠강좌이용권 선정자는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없다.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 관람과 도서·음반 등 문화상품 구입, 고속 및 시외버스·철도·여객선·항공권 구입, 테마파크·워터파크․온천․사진관 이용, 국내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스포츠 관람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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