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민간단체 간 화합과 소통으로 옥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옥동 자생단체 연합 윷놀이 대회’가 2월 17일(토) 오전 10시 옥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윷놀이 대회는 옥동 자생단체가 순번제로 주관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단체 간 상생발전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과 단결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12개 자생단체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와 경품추첨, 단체별 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를 주관한 박무주 옥동통장협의회장은 “윷놀이 행사는 자생단체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동 옥동장은 “정유년 한해 모든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옥동이 신도청 시대에 안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생단체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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