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독거어르신과 함께 사랑의 나눔 릴레이 사업인 ‘신생아 모자뜨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신생아 모자뜨기’는 독거어르신의 정신 건강증진 강화 및 사회참여활동을 증진시키고자 시작된 것으로 예상보다 많은 참여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1인가구가 점점 늘어가면서 독거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릴레이 사업으로 경로당 중심 ▲신생아 모자뜨기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등) ▲치매 선별검사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증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통합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생아 모자뜨기’는 국제 구호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아프리카 및 아시아 등에 살고 있는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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