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에 ‘보이는 소화기 및 소화기 표지판 위치 개선’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보이는 소화기’란 소화기를 바닥으로부터 1.5m 이내에 거치대를 이용해 부착하여,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 할 수 있도록 주요 통행로 상에 설치하는 소화기를 말하며, ‘위치 개선’이란, 대형마트 등 진열상품 에 가려 소화기 위치 파악이 곤란한 곳에 ‘소화기 표시’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위치 자체를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윤희중 예방안전과장은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위치 개선을 통해 화재발생 시 관계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며 “공동주택, 공장 등 다른 소방대상물에도 홍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