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국내 정치와 사회적 혼란으로 소비시장마저 건국이래 최대의 위기라고 한다. 하지만 불황속에도 중고차시장은 지난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 328만 4천여 대, 2013년 337만 7천여 대, 2014년 346만 8천여 대, 2015년 366만 6천여 대 최다매매거래를 기록했다. 또한 2016년에도 최다 매매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중고차를 팔고 사는 일이 일상화 되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단기간에 크게 성장한 중고차시장은 그만큼 부작용도 많다. 모바일 거래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은 매매단지를 찾아가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중고차 매물을 접하게 된다. 이때 허위정보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가장 쉽게 속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허위 매물이다.

팔리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 매물을 마치 판매하고 있는 차량인 것처럼 인터넷에 소개하는 형태에서, 최근 실제 매물을 소개하지만 터무니 없는 가격을 올린 후 방문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형태까지 허위매물로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는 그 형태도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허위매물이 아닌 정상적인 매매과정은 기존 본 주인이 신차를 사서 타던 차량을 매매단지에서 매입해서 차량성능을 확인한 뒤, 수리 할 곳은 수리•점검하고 마지막으로 내관과 외관을 깔끔하게 광택을 마무리해서 상품으로 올리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고객이 중고차 매매단지에 방문해서 구매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존의 주인이 판매하는 적당한 가격이 있고, 이보다 터무니 없이 싼 가격에 올라온 것은 허위 매물일 확률이 높다.

또한 사고 차량은 위험성과 내구성 손상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인데, 일부 중고차 매매 사이트는 이런 이력을 숨기고 고가의 비용으로 사고 차량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중고차를 구매하기 전 성능기록부, 보험 이력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소비자가 직접 시운전을 해보거나 A/S 센터에 사고 이력을 문의해보는 것도 좋다. 여러 사람들에게 검증된 믿을 만한 중고차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역시 안전한 중고차 구매의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여러 사람에게 검증된, 믿을 만한 중고차 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다.

중고차 구매에 관심있는 소비자를 위해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다담카 이종후 대표는 '중고차매매사이트 허위매물 구별법'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먼저 이 대표는 “사이트 내 등록 차량(매물)의 가격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허위매물 중고차매매사이트 또는 중고차직거래사이트에서 가장 흔하게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방법은 바로 '낮은 가격'이다.

과거에는 값 비싼 중고차를 100만원 또는 200만원과 같이 모든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가격대로 등록해두고 이러한 매물을 이용해 손님을 모았다면 최근에는 원가에서 100 ~ 200만원 정도만 차이나게끔 등록해 다른 중고자동차 사이트 또는 업체들보다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 손님을 끄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하지만 실제 방문 해 중고차량을 구입할 경우 ‘부대비용’의 명목으로, 원가 이상의 금액을 산출한다. 이 때 소비자 입장에서는 싼 가격에 구입을 했다는 느낌을 받으나, 실제 지출되는 비용은 더욱 비싼 값에 구입을 하게끔 유도를 한다.

중고차라 할지라도 ‘시세표’라는 것이 존재하며, 결론적으로 중고차시세표 가격에 크게 벗어난 매물이 등록되어 있다면 허위매물 사이트를 의심해봐야 한다.

두 번째로 이 대표는 “사이트에 보여지는 딜러들이 상사 또는 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사원인가를 알아보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의 직원들은 대부분 '정식 등록된 사원'이다. 정식 등록여부를 확인하려면 '사원증' 또는 '명함' 등을 확인하면 되는데, 만일, 사원증이나 소속된 상사이름이 포함되어 있는 명함이 없을 경우 허위매물 사이트에 속한 직원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첫 판매 또는 매입사원과의 대면에 있어 차량을 보기 전 사원증 또는 명함을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이 대표는 세 번째로 “중고차매매사이트의 인지도를 알아보는 것이다”고 지적한다. 여기서 인지도가 있다는 말은 곧 '명성'을 뜻한다. 그 누구도 그동안 쌓은 명성을 단 1대의 허위매물 판매로 버리진 않을 것이다.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중고차매매사이트를 찾아보는 것이 좋은데, 해당 사이트의 인지도를 찾는 것은 어렵지가 않다.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다담카는 매매가 진행될 때마다 소비자들과의 진행과정을 담은 정보를 사이트 또는 블로그 등에 기재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수원 외에 안산, 일산, 의정부 동탄, 오산, 안양, 울산, 영통, 병점, 용인 등 중고차 매매에 네트워크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중고차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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