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도경)는 2월 16일 마뜰작은도서관(용상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주민이 만드는 행복한 우리 동네”라는 주제로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27일 공식 출범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번째 정기회의이다.

이번 정기회의는 유연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의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해 딱딱한 기존 회의실을 탈피하고 협의체 위원이 소속된 기관인 용상동평생학습센터(센터장 이남형)가 운영하는 마뜰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하게 됐다.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정기회의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경로당 등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동복지허브화 사업 중 민관 협력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본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우리 협의체는 더욱 주민들 가까이에 다가가기 위해 정기회의를 형식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궁극적으로 주민이 직접 만드는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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