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친환경 농업의 메카 담양군이 국내외 시장을 겨냥해 농산물 품질의 최고급화를 위한 실시한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전파, 신소득 작목 발굴, 경영·유통 역량 강화,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현안과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담양식 창조 농업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12개 읍면 순회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서 ‘대숲맑은 담양 쌀’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생산 전략과 함께 6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활용 농산물 판매전략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 주력 작목인 딸기와 블루베리 생산기술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복숭아, 사과대추기술 교육을 실시, 7개 과정에 총 1,552명의 참여자가 몰려 교육에 대한 열의를 실감케 했으며, 17일 체리교육 과정을 끝으로 19일간의 교육 일정을 마감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 요구에 부합하는 영농 시기별 추가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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