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회장 이종헌)는 2. 16.(목) 11시 서귀포시청 1청사 중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 앞서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는 자농보카시비료 대표 이종헌, 유리의성 대표 강신보, 자연제주 대표 이석창 등 회원들로부터 총1,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유니세프 협력도시인 서귀포시(시장 이중환)에 전달하였다.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는 지난해에도 시민후원금, 이왈종 판화전, 홍보관 운영 등 모금활동을 통해 4천7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총 1억 9천 4백만을 유니세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 2017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유니세프 협력도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의결된 2017년 사업을 살펴보면, 정기 후원회원 모집 캠페인 전개 / 금융기관·모범음식점·관광지 등 유니세프모금함 설치 / 지역축제와 연계한 유니세프 홍보관 운영 /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교육사업 전개 / 해외 자원봉사 참여 등이다.

이종헌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장은 “올해에는 서귀포시민, 지역기업과 연계하여 유니세프 기금마련 문화행사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유니세프 협력도시인 서귀포시를 홍보하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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