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인구감소가 교육활동에 큰 장애입니다. 1년에 600명 정도 돌아가시고 350명 정도 태어납니다. 인주증가가 우선과제이고 이웃 대전에서 다니시는 공직자, 회사원 모두 옥천으로 생활터전을 옮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주민과 교육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옥천은 충절의 고장이고 예술의 고장입니다. 송시열, 김문기, 조헌 선생, 영규대사, 정지용 시인 등 수많은 인재들이 태어난 곳입니다. 자부심을 갖고 인재유출을 막아 옥천의 기둥으로 키워 주시기 바랍니다.
인생 제2막인 퇴임 이후의 설계는?
▶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평소 하지 못한 여행을 다니고 보은 고향에 부모님이 물려주신 집과 전답을 관리하며 시골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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