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충북 괴산군은 지난 15일 오후 부군수실에서 지역개발 및 균형발전전략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실․과 간 협업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 위해 도출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사업별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 호국원진입도로, 산막이옛길진입도로, 괴산수산식품단지 연결다리 사업 등 지역개발사업과 ▲ 유기농엑스포광장 조성사업 등 3단계 균형발전전략사업 중 금년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상황 및 2017년도 계획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역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12월30일 지역개발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고, 균형발전전략사업은 충청북도 균형발전과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7년 ~ 2021년 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각 부서 간 실무회의를 실시할 것이다”며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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