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좋은인재기르기협력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으로부터 관내 22개교에 장학금 1천 1백만 원을 기탁받아, 각 학교별로 총 52명의 졸업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8개교에서 모범학생들을 선정하여, 각 학교의 졸업식에 맞춰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학생들의 졸업과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이엘치과병원은 2013년 12월 대전시교육청과 교육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2016년까지 총 8천9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고, 이도훈 병원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제27회 한밭교육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도훈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마련한 사랑의 장학금이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씨앗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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