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김시록 충북지방병무청장은 15일 서원대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무 홍보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병무 홍보의 날’ 행사에서는 발렌타인-데이와 연계하여 ‘초콜릿처럼 달콤한 나라사랑’을 주제로 병역이행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현장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김시록 충북지방병무청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병역을 상담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굳건이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한 후, 초콜릿 과자, 볼펜 등 경품을 지급하였다.

특히 현역병 입영 신청 방법이 변경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적극 안내하고 병역의무자의 병역설계에 도움을 주었다. 참고로 현역병입영 신청 방법은 2017년 3월부터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으로 통합 운영된다.

아울러 현장에서 국민들의 제안과 의견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병무청 서비스 상담’, 제안접수 창구인 ‘현장의 소리’, ‘청렴캠페인 및 병무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취업맞춤 특기병’ 등 다양한 홍보와 맞춤식 병무상담도 진행하였다.

충북병무청 홍보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 홍보의 날’ 행사를 통해 병역의무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정부3.0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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