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에서는 2017년 표고 및 사과대추 등 재배임업인의 생산성 향상 및 산림작물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5억4백만원이 늘어난 5개 사업에 9억5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2016년 지원(5개사업․451백만원) : 임산물 생산기반, 가공 및 유통지원사업 등

올해 추진되는 산림작물 육성사업을 살펴보면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 13개소․6억3천8백만원, 임산물 상품화 사업 5개소․9천9백만원, 목재산업시설현대화사업 1개소․2억만원 , 표고자목운송비 등에 1천8백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버섯재배․대추비가림시설 5개소, 냉난방기 2개소, 배양시설 4개소, 운반기 2개소 등이 지원되며 임산물포장재(버섯, 고사리, 사과대추)지원에 5개소, 목재현대화 사업 1개소, 토양개량 1개소, 표고 자목 운송비도 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이 추진되면 임산물 생산 및 소득향상을 위한 기반 강화와 고효율․저비용의 유통체계구축으로 임산물 생산 임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임업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를 받고 있으며, 많은 임가가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 신청 접수 및 문의 : 서귀포시 공원녹지과(760-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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