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는 2월 14일부터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영상실에서 「제9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과 함께 상반기 귀농귀촌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1명이 신청하였고, 이중 교육대상자 170명을 선발하여 85명씩 2개 반으로 나눠 3월 17일(금)까지 5주간 60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개분야(귀농귀촌정책분야, 기초영농분야, 실생활분야, 지역사회 이해분야) 28개의 강의로 구성하여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기간 중에는 매 강의마다 강의 내용, 커리큘럼, 향후 개설 희망 분야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수합하여 그 결과를 차후 과정에 반영하여 교육생들의 수요를 항시 반영하는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한편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심화 및 창업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으로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도시민유치지원센터(센터장 정문석)에서는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영농과 관련한 멘토, 고충 상담,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귀촌인들의 현지 적응 및 지역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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