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대전시립무용단이 22일(수)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세종정부청사의 초청을 받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춤으로 그리는 동화 – 옹고집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와 세종시의 문화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민들과 세종정부청사 직원 가족들을 위해 기획 되었으며,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는 어린이들과 공연을 통해 간접적으로 많은 경험을 갖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어린이들의 감성 발달과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전래 동화를 무용극으로 만들었다.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영화 같은 영상 그리고 동화구연이 잘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며, 공연 후에는 캐릭터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기념이 될 것이다.

24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며, 전석 초대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 044)200-1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 연 안 내
    ․ 세종시민들을 위한 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
    ․ 일시 및 장소 : 2017년 2월 22일(수) 19:00 정부세종청사 대강당
    ․ 주 최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대전광역시 ․ 주 관 : 대전시립무용단
    ․ 입 장 료 : 전석 초대
    ․ 공 연 문 의 :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 044)200-1474
    ※ 24개월 이상 입장 가능

작품내용 설명

옹당촌의 옹고집은 욕심쟁이에 심술이 사나워 이웃에게 미움을 삽니다. 또한, 어머니에게 불효하고 식구에게도 인색합니다. 더욱이 옹고집은 스님을 싫어하여 스님만 만나면 행패를 부립니다.

이에 도술을 잘 부리는 스님이 지푸라기 허수아비로 가짜 옹고집을 만들어 진짜 옹고집을 집에서 쫓아내게 합니다. 옹고집은 거렁뱅이가 되어 떠돌아다니는 사이에 잘못을 뉘우치게 되고, 결국 부처님의 용서를 받아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1장 옹당촌의 옹고집
욕심쟁이 옹고집은 심술이 사나워 이웃에게 미움을 산다.
부모에게 불효하고 식구들에게도 인색한 옹고집!

2장 허수아비 옹고집
심술궂은 옹고집은 스님을 문전박대하여 화가 난 스님이 옹고집을 혼내주기 위해 기발한 도술을 부려 허수아비 옹고집을 만든다.

3장 진짜 옹고집과 가짜 옹고집
가짜 옹고집이 진짜가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님의 도움을 받는다.

4장 불쌍한 옹고집
쫓겨난 진짜 옹고집이 역경을 통해 새사람이 되고, 이를 지켜본 스님은 진짜 옹고집에게 부적을 준다.

5장 돌아온 옹고집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일깨워주고 이웃들과 가족들에게 인정 많고 예의바른 사람으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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