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5일 양산초등학교를 방문해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119소년단원 12명을 포함한 양산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상식, 소화기 사용법, 지진 발생 시 올바른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119소년단원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길러 실질적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봉사정신을 길러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을 육성하는 단체로, 영동소방서는 매해 3월에 인원을 모집한다.

영동소방서 119소년단 담당자는 “어릴 때부터 시작된 소방안전교육은 평생의 안전을 지키는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체험 행사를 통해 내실 있는 소년단 운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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