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가 도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부문 및 알선부문에 기여한 우수업체를 발굴 표창했다.

충북도는 15일 열린 고용서비스협회충북지회(지회장 윤돈영) 정기 총회에서 구직자 및 취업취약계층 고용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좋은 일터를 만들어 온 고용부문 우수업체 5곳과 활발한 일자리 알선을 통해 지역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알선부문 우수업체 5곳 등 모두 10개 업체를 시상했다.

한편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충북지회는 도내 4개 권역에 총 9개의 지부를 두고 약400여 고용서비스사업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매일 10만 명에 이르는 구직자들을 관리하면서 도내 기업체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충북도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 난 해 말 충북도의 고용률은 68.5%로 2년 연속 전국 2위를 기록했 고, 그 이면에는 일할 사람과 일할 곳을 연결해주는 고용서비스협 회 회원의 역할이 컸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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