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은 농한기에 맞춰 풍산읍, 예안면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7년 하반기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풍산읍은 2월 15일(수), 예안면은 2월 16일(목) 오전 10시에 각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교육생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지역 여성들에 비해 비교적 사회교육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2회, 5주 과정으로 요리, 건강관리, 교양․문화, 취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과정으로 운영해 평생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품격향상 및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우태남 여성복지회관장은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 운영을 통해 농촌여성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반영하여 교육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으로 확대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많은 것들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풍요로운 삶이 되기를 바라며, 성숙한 안동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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