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2017년 신년사에서 명품 불교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BBS TV를 불교계의 대표 교육방송으로서 한국 불교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BBS TV는 2월13일(월)부터 <무비스님의 대방광불화엄경>, <이중표교수의 니까야로 읽는 반야심경> <불교인재원의 불교경전과 선어록> 등 불교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먼저, 대강백인 무비스님이 직접 화엄경에 대해 강설하는 <무비스님의 대방광불화엄경>이 새롭게 제작되어 방송된다.

화엄경은 대승불교 초기의 중요한 경전으로 그 내용이 방대하고 부처님이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에 어려운 경전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대강백인 무비 스님의 자세한 설명과 풀이로 좀 더 이해하기 쉬운 강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표의 니까야로 읽는 반야심경>를 진행하게 될 이중표 전남대 철학과 교수는 지난해‘니까야로 읽는 금강경’을 펴내 불교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중표 교수는 이 프로그램으로 한국불교의 의식마다 빠지지 않고 독송되는 반야심경을 나까야로 해석해 시청자들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불교인재원에서 진행하는 현대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특별강좌를 <불교인재원의 불교경전과 선어록>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도록 방송 편성했다. 저명한 강사진을 통해 초기불교에서부터 대승불교, 조사선어록에 이르기까지 불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한 내용을 녹화 방송 한다.

이외에도 BBS TV는 불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우스님의 법화경> <월호스님의 경전공부> <참불선원 불교인문학 강좌><각묵스님의 아비담마 길라잡이><해능스님의 입보리행론><붓다 빅 퀘스천><지혜의 컨퍼런스 Mind&Life>등을 방송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