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이름은 개인을 상징한다. 상대를 부를 땐 이름이 먼저 생각나게 마련이다. 발음이 어려우면 사회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미래작명연구소 분당본점 공성윤 대표원장은 “발음에도 어울리는 음이 있고 어울리지 않는 발음이 있기 때문”이라며 “소리와 더불어 이름의 소리오행이 상생관계가 되어야 발음에 좋다”라고 좋은 이름의 원칙에 관해 설명했다.

세련된 이름은 평생을 불러도 싫증이 나지 않는 이름이다. 이름의 음은 한 획에서도 미묘한 차이를 가져온다. 같은 이론을 적용하여 작명하더라도 그 이름이 가져다주는 작은 의미 변화를 꾀는 것은 오랜 경험자만이 감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를테면 ‘두환’으로 짓는 것과 ‘동현’으로 짓는 것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어울리는지 판단하는 것은 작명전문가와 그 부모의 상의를 통해 가능한 일이다.

공성윤 원장은 “작명의 방향 타고난 사주와 적성을 분석해 앞날에 유리한 변화를 가져다주는 이름으로 정하는 것이 정도”라며 “좋은 이름은 한 사람의 운명을 더욱 길하게 만들고 한 사람의 운명을 덜 불행하게 만드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름을 짓기 위한 전제조건은 “과연 얼마나 정확하게 운세를 판단하고 예측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기를 좌우하기 때문에 사주와의 조화를 이룬 글자가 좋은 이름이라고 공성윤 원장은 설명한다. 약을 지을 때도 명의는 체질을 분석해 그에 맞는 약을 짓는다. 인삼 녹용이 건강에 좋다고 마구잡이로 쓰다가는 부작용을 초래하기 십상이다.

이름도 개인의 사주를 정밀히 분석에 그 사주에 맞는 처방을 내리는 것과 같다. 사주의 격이 보잘 것 없고 운동 흉한데 큰 고관대작이 되도록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다.

좋은 이름은 부르기 좋고 듣기 좋다. 의미가 좋고 미래지향적이다. 좋은 이미지의 암시가 있고 천박한 이미지는 피한다. 공성윤 원장은 “그 사주가 품을 수 있는 복의 한계 내에서 오행을 조화롭게 엮어 좋은 이름으로 작명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 최대한의 목을 불러오는 이름이 된다”고 짚었다. 궁극적으로 부모와 아이 사주팔자와 관상, 손금 등을 명쾌하게 살피는 곳이 정통작명소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름을 감명할 때는 태어난 사주팔자에 따라 해석을 달리한다. 하지만 대부분 작명 사이트는 이름의 수리오행이나 발음오행만을 가지고 평가하는데 이는 큰 모순이다. 사주를 참고하지 않는 감명이나 작명은 올바른 작명이 될 수 없으므로 의미가 없다.

미래작명연구소는 다른 업체와 달리 무료 감명 서비스를 통해 사주를 참고해 상당을 하고 있다. 또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사주, 관상, 수상을 비롯한 성명학, 명리학 등 정통학술을 망라해 네 명의 원장의 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작명한다. 소리파동작명과 사주분석을 통해 자원오행 작명법 등 총 12가지 정통학술로 본사 각 지역별 학당 원장이 공동작명을 한다. 미래작명연구소는 창원, 대구, 울산, 전주, 광주, 일산 등 전국 20개 지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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